제주시 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8-02-15     김태홍 기자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2018년 청소년역량강화 및 잠재력 개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을 포함 10개의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440여개의 청소년 인문학캠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주말프로그램 및 학교, 유관기관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첨단기술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미래진로 탐색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내 드론, VR 및 3D프린터 체험관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건전한 성가치관 정립을 위한 가족성교육, 성인지적 폭력예방, 성관련제도 교육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도 한해동안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실적은 459개 프로그램의 총6만393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는 1,031회 3만6770명에게 체험관 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