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 큰 호응

2018-02-15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는 △동홍동 2174번지(동홍초등학교 동쪽 사거리 부근)에 설치되었으며 △서귀포시에서 10번째로 개소한 재활용 도움센터로서 △건축면적 99㎡에 △총사업비 150백만원(국비45, 지방비105)이 투자된 경량철골구조의 단층 건축물이며 △요일에 관계없이 가정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및 일반쓰레기를 품목별로 분리하여 매일 배출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음식물 쓰레기는 24시간 상시배출 가능)이다.

또한, 청결지킴이가 상주하여 도움센터 실·내외 청결유지활동은 물론 배출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는 동홍동 재활용 도움센터를 서귀포시 타 읍면동의 설치 모범사례로 활용하는 한편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