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T/F팀 본격 가동

2018-02-16     김태홍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8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T/F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T/F팀은 건강증진  의약관리  방문간호 3개팀 12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집행 등 성과관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월 1회, 팀별로는 수시 운영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위사업으로는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과 구강보건, 방문 건강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12개 사업 영역에 9억 5백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자원 확보 및 사업수행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질병예방관리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