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영등굿 복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경훈)은 영등굿이 전승되고 있는 마을을 지원하는 ‘영등굿 복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4천만 원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3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규모는 마을당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이다.

 이번 공모는 지원신청서(지정서식), 최근 1년간 활동경력증빙, 고유번호증을 구비하여 2월 23일(금) 오후 18시까지 이메일(jihye7271@jf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제주의 문화유산 중 보존과 활용 가치가 뛰어난 유산을 발굴하고, 사라져가는 주요 자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탐라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지원신청서 서식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