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곤충산업 육성
체험․학습시설 지원… 농가 새로운 소득원 창출
2011-04-24 고현준 기자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부가가치 곤충산업 육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지원을 통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곤충 체험 및 학습시설 등 곤충산업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곤충산업은 지난 ´10. 2. 4일자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도내 곤충산업에 종사하는 자의 신고를 접수한 결과 곤충사육 농가수는 8개소로
도는 2011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계획에 의거 지난 12월 24일자 곤충산업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공고한 후 전국 24개소(곤충 생산단지 5, 곤충 체험학습장 19)가 신청됐으며, 제주도에서는 체험학습장 시설 사업으로 2개소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곤충사업 신청대상자를 대상으로 공개 발표회가 있었고 신청농가를
이 곤충 체험 학습장 지원사업은 곤충사육실, 체험시설, 학습 및 전시 시설의 신규 설치 또는 개․보수 비용과 체험학습 교육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억원(국비 6천만원, 지방비 6천만원, 자담 8천만원)씩 총 4억원을 투자, 곤충체험학습장, 사육시설, 야외 학
앞으로 도는 곤충산업을 육성․지원으로 발전 기반을 마련, 곤충상태에 대한 이해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곤충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도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육성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