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펌프장 맨홀 배관교체 인부 5명 질식사고

2018-02-22     김태홍 기자

22일 오후 3시 2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태흥포구 인근 하수중계펌프장에서 맨홀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부모씨(46) 등 6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중 부씨 등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