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해안도로·탑동광장 야간 경관조명 개선

2018-03-14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야간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 조명시설은 △용담해안도로 풍차모형 14개․1억원, △고마로 조랑말모형 48개․5000만원,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LED조명등 27개․1억원 등이다.

용담해안도로는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관광지로서 조명시설 정비를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마로와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에 대한 조명시설도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