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설치·운영

2018-03-18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를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고 제주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유채꽃과 보리가 활짝 핀 제주도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었다.

이용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촬영편의를 위한 셀카봉도 비치했다.

제주시는 열린 민원실 쉼터, 북카페, 미니정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