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거리인사로 허리굽혀 지지 호소

2018-03-23     김태홍 기자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53)가 조천읍민의 안전운전을 기원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출근길 거리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7시 20분부터 조천읍 진드르길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현 예비후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락션을 울리는 등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저에 대한 지지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늘어난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 예비후보는 공약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