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제주 4‧3희생자 추념 및 봉사활동

2018-03-26     김태홍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김영철)은 24일 올해 4‧3 70주년을 맞아 4‧3 평화공원에서 추념 행사를 갖고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동백꽃 배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각종 연수를 통해 4‧3에 대한 이해와 평화‧인권 의식를 고취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제주시 월평동 소재 효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관 청소, 급식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도 전달했다.

탐라교육원은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조직문화 형성과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