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학입학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2018-04-12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1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19학년도 대학입학지원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

2019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은 ▲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73.7%→76.2%) ▲학생부 중심 전형 선발 비중 증가(63.9%→65.9%) ▲의학계열 모집 인원 증가(3,919명→4,313명) ▲고른기회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40,306명→43,371명)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이대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서 ▲2019학년도 대입의 특징 및 성적대별 맞춤식 지원 전략 수립 ▲전국 134개 대학별 전형 변경사항 및 주요 전형 분석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선정 대학 전형 분석 등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대입 전형 요소에 맞추어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제주지역 교사들이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 전형의 특징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