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김치 150포기 나눔

2018-04-16     김태홍 기자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조은미)는 지난 14일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 양창홍 봉사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환동 노인정에서 사랑의 김치 150포기를 만들어 정혜원과 서귀포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에는 정혜원 원생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의 뜻을 더했으며 초아봉사회는 매년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및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은미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초아봉사회는 서귀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