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중장년층 1인 가구 어깨동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2018-04-17     김태홍 기자

연동 주민센터(동장 김이택), 신제주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이승욱),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봉)는 16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장년층 1인 가구 어깨동무 사업 추진을 위한 더불어 한마음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연동 지역 정신적·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 활동을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 체결로 신제주성당 빈첸시오회는 4월부터 연동 중장년층 1인 가구 돌봄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이택 연동장은 “이번 더불어 한마음 나눔 업무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 어깨동무 사업을 활성화하여 가족관계 단절 등 생활이 어려운 장년층 1인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동의 모든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