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이식 사업 현장 컨설팅교육

2018-04-20     김태홍 기자

현재 서부지역에 성목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가는 17농가(4.78ha), 원지정비사업(성목이식 1년차)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가는 5농가(1.26.ha)이다.

성목이식 후 뿌리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의 실천 의지와 관리기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에서는 성목이식사업을 추진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조성과 지속적 생산을 위하여 성목이식 1~3년 각 연차별 과원관리와 전정기술교육등 재배관리기술 교육을 2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이후에도 성공적인 고품질 감귤 생산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월 1회 현장방문 컨설팅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효선 기술보급담당은 “성목이식 사업 등을 통해 노지감귤 구조개선에 따른 고품질 감귤생산 재배기술 정착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며 당도 11oBx 이상 브랜드 감귤 80%이상 생산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성목이식을 희망하는 농가에게는 성목이식 모델과원을 조성하여 현장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