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문대림 35% vs 원희룡 28.4%'

교육감 선거 '이석문 26.6% vs 김광수 16.3%'

2018-04-20     김태홍 기자

JI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35.0%, 무소속 원희룡 28.4%,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3.1%,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 1.2%,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1.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31.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6%, 자유한국당 9.9%, 정의당 4.4%, 바른미래당 4%, 민주평화당 0.5%로 조사됐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무응답층은 25.8%이다.

이 조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22%)와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78%)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2%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또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는 이석문 현 교육감 26.6%,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16.3%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무려 57%에 달했다.

교육감선거 관련 응답자의 정당성향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35.1%가 이 교육감을 지지한다고 응답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자 33.2%는 김 전 교육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22%)와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78%)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2%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