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 전교생 묘종심기 체험활동 전개

2018-04-30     김태홍 기자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정란)는 30일 전학교 운영위원들 도움으로 텃밭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묘종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하도초는 지난 주 학생들이 직접 학급별로 가꿀 묘종을 미리 고르는 활동을 시작으로, 이날은 풍성하게 키우고 수확할 열매와 작물을 기대하며 정성껏 고추, 오이,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참외, 호박, 수박, 상추, 가지, 옥수수를 심었다.

체험활동 시간은 전교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노작체험을 통한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도초는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심은 농작물들을 정성껏 키워가는 동안 식물의 한 살이를 관찰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또한 노작활동의 보람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