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재미플러스 오감‘톡’육아교실 운영

2018-05-01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5월~6월 아기의 오감자극을 위한 재미플러스 오감 ‘톡’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감 ‘톡’ 육아교실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주 1회 이뤄지며 생후 6개월~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발달놀이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영유아의 인지·정서·사회성 등 발달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그 자극에서 얻은 정보로 두뇌와 신체가 발달하며 사회성과 의사소통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어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일부터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 (☎760-6133)로 전화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엄마와 아기 12팀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센터 등 육아교실을 운영하는 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 보호자 및 영유아를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다양한 육아교육 기회 등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