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8-05-17     김태홍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17일 성읍초등학교를 방문,‘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2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발레, 가야금, 한국무용, 우쿨렐레, 난타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참가 학생은 발레 1학년 학생 13명, 난타 2학년 학생 7명, 한국무용 3학년 학생 18명, 가야금 4학년 학생 11명, 하모니카 5학년 학생 15명, 우쿨렐레 6학년 학생 11명으로 총 75명의 전교생이 참가한다. 오후에는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발표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