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독립장편영화 ‘뽕똘’ '무비골라쥬상' 수상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 심사위원특별언급

2011-05-08     고현준 기자


제주의 독립장편영화 ‘뽕똘’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에 진출, “무비꼴라쥬상” 수상과 함께 심사위원 특별언급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제주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금으로 제작됐으며 ‘어이그, 저 귓것’에 이은 제주독립영화협회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어이그, 저 귓것’은 제주독립영화협회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2009년에 제작되어 같은 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제26회 후지쵸 후루유 한일해협권영화제에서 그랑프리와 영상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상영, 2010년에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