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30명 합격

2018-05-25     김태홍 기자

제주시가 2018년도 제2차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주시는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 치매안심센터 근무인력 등 9개 분야 31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면서 총 179명이 응시, 5.77:1의 경쟁률을 기록,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해 응시자가 없는 방문간호분야 1명을 제외한 8개분야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에는 치매국가책임제 실시에 따른 각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24명 및 부서별 결원인력에 대한 채용이 이루어졌다.

최종합격자는 25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결격사유, 신원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에 임용 및 부서배치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했으며, 능력있는 인재들이 선발된 만큼 조직에 활력 을 불어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신설되는 치매안심센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