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2018 법률상담반 운영

2018-06-11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시민 법률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법률상담반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임대차 계약 관련사항 및 사인간 채권․채무 관계 해결방안 등의 생활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방문 전에 적극적인 법률상담반 홍보와 법률상담 수요조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법률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률자문을 받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의 행복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관련 법률자문을 통해 행정처분 등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