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단지 이주업체, "회천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기대"

2018-06-18     김태홍 기자

화북공업지역 이주업체 운영위원회가 출범한다.

화북공업지역 이주업체 운영위원회 발대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주업체는 이날 "미래세대를 위한 회천산업단지는 제주도 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회천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발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28만8000㎡에 조성된 화북공업단지에는 현재 100여개 업체가 입주, 최근 화북공업지역 인근 주민들의 민원 등으로 이전문제가 대두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