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2018-07-11     김태홍 기자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계호)은 10일 성산포수협 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산포수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이 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계호 조합장은 "적십자는 항상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적십자 모금 운동에 동참해 따뜻한 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포수협은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