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두근두근 잉태의 숲’운영

2018-07-15     김태홍 기자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은 내달 5일, 12일 2018년 여름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두근두근 잉태의 숲’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마음을 열고 행복을 잉태하고자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숲의 치유 환경 인자를 활용하여 ‘두근두근 숲 마음열기’, ‘너와 나 사이의 거리는?’, ‘소곤소곤 편지쓰기’ 등 숲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숲과 교감하고 몰입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 딸과 엄마로 구성된 모녀간의 친밀감을 회복하는 ‘쓰담쓰담 하기 좋은 날’로‘아로마테라피’, ‘자연물에 내 마음 전하기’ 등으로 자연스러운 신체적 접촉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운영될 여름특별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대상은 여름 특별프로그램 예약담당 (064-760-3774)과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강희철 산림휴야관리소장은 “2018년 여름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잉태의 숲’무료운영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숲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