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무료급식’봉사활동

2018-07-17     김태홍 기자

조천적십자봉사회(회장 곽단순)는 지난 13일 회원 18명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함덕 1구 경로당’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무료급식‘은 주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받는 취약계층들의 결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곽단순 회장은 “조천읍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무료급식’은 제주시·서귀포시 외곽지역(조천읍, 한림읍, 대정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적십자사 봉사단과 공동으로 올 3월부터 연중 진행되고 있고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