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2018-07-31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은 종사자가 치매교육에 참여해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동반자가 되고자 희망하는 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는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정보 알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고인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치매걱정 없는 환경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