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2018-08-10     김태홍 기자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숲에 자리잡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7일부터 9일까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8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알레르기 질환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의 정확한 인식과 올바른 예방관리 정보공유, 생활습관 실천으로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됐다.

환경성질환 가족들에게 알레르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천토록 함으로써 질환자 가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