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항만출장소, 지명수배자 검거 300건 달성

2018-08-10     김태홍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9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정기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벗어나려던 B급 지명수배자 A씨(28)를 검거해 지명수배자 검거 300건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와 목포를 잇는 정기여객선 한일레드펄호에 탑승하려다 임검 중이던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해경은 올해 항만출장소에서만 지명수배자 검거 300건을 달성하고 벌금 총 3억1374만원을 국고로 귀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