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서 80대 관광객 심정지로 숨져

2018-09-25     김태홍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오후 1시 38분께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정상에서 윤모씨(82, 전북 전주)가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제주해양경찰청 상황실로 긴급 이송이 요청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를 실시하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윤씨는 오후 2시25분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