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제발전방향 모색

2011-05-27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축제발전위원회와 지역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 축제발전방향에 대하여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자율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는 제주대 우기남 교수와 HS AD의 신창열 BTL 마케팅 팀장이 맡게 되고 서귀포시 11개 축제 및 2개 이벤트의 주관 단체 및 각 읍면동 축제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율적인 토론을 이어나가게 된다.

또한 올해 4~5월에 개최됐던 제1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와 제3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 대하여 각 축제 위원회의 사후 평가 결과 보고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별 축제추진위원회와 서귀포시축제발전위원회 그리고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토론함으로써 실무진 간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