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 북플리마켓 운영

2018-10-26     김태홍 기자

탐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경 ‘북플리마켓’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경도서관 북플리마켓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네책방과 개인 셀러들이 참여하는 ‘한상자 헌책방’, 주제별 사서 추천 도서를 볼 수 있는‘사서의 책방’, 홈메이드 식품과 생활소품 등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각양각색의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Book 아트 프린팅’, 우쿠렐레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Book 콘서트’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마을의 작은 축제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도서관은 야간문화강좌, 책을 통한 이달의 뉴스, 손글씨 독서감상문 쓰기, 독서습관 키우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