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상담인력 힐링 프로그램 실시

2018-11-15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5일과 28일 2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 상담인력 각각 1차 30명, 2차 50명 참석한 가운데,‘2018 상담인력 힐링 프로그램’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최하여, 1차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이해, 숲 체험활동, 에코힐링춤&명상 등으로 진행하며, 2차 프로그램은 특강으로 간접외상스트레스와 소진돌봄, 숲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상담인력의 역할 과다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burnout)을 미연에 예방하고 긍정적 정신건강을 함양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