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곤충 체험, 관심 높다
도내 학생 및 학부모 “'2011 제주과학축전'호응 높아
2011-06-03 고현준 기자
3일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 제주과학축전” 행사에서 “양서류, 곤충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물방개, 게아재비 등의 곤충과 멸종위기곤충, 청개구리, 제주도룡용 등 양서류를 관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1,400여명의 초등․중등학생 및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도는 올해 과학축전에서 처음 도입된 창의적 체
특히,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종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0여명이 학생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내 학생과 일반인들이 과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수요자(도내 학생 및 일반인)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종다양성교육 프로그램개발․운영을 통해 제주의 과학문화 육성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