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동 해안서 40대 男 숨진 채 발견

2018-12-04     김태홍 기자

제주시 해안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7분경 제주시 외도동 해안가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신원 확인 결과 이 남성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K씨(49)로 밝혀졌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