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윤정일 대표, 이웃사랑 실천

2018-12-13     김태홍 기자

실크로드소프트(대표 윤정일)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관에서에서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시상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윤정일 대표는 제주출신으로 2015년 12월 컴퓨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크로드소프트를 설립했으며 2018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최 제5회 SW제품 품질대상에서 SILCROAD v2.0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실크로드소프트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윤대표 고향인 제주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도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등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일 대표는 “회사 창립 3주년을 맞아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드 제주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기업활동에 매진하면서 제주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