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 읍면동종합평가 최우수동 선정

2018-12-30     김태홍 기자

 

중문동(동장 한인수)은 제주도에서 주관한 2018년도 읍면동종합평가에서 서귀포시 12개 동 중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문동은 2018년도 안전, 지방세정, 클린제주만들기 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자원봉사,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열린혁신교육, 부설주차장 조성 분야 등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귀포시에서 주관하는 분야별 평가에서 최우수 11개 분야, 우수 5개 분야, 장려 2개 분야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총 25개의 상을 수상했다.

중문동은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비 및 포상금 3,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포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인수 중문동장은 “종합평가 최우수동 선정 비결은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자생단체장님들의 협조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도·시정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