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매립장, 리사이클센터 사용중지 명령..재활용품 대란 오나”

재활용품 선별용 기계 안전검사 미실시

2019-01-16     김태홍 기자

지난 15일 회천동 소재 제주시 봉개매립장에서 공무원이 끼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리사이클센터 전체의 가동이 중지되면서 재활용품 대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용 기계에 대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유로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다.

리사이클센터는 하루 평균 재활용품 60t가량을 선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