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2회 시민원탁회의 의제는 ‘환경분야’

2019-01-22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의’에서 오는 4월 개최될 제2회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환경분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시민설문조사를 반영한 결과이며, 3월 중 참가자 모집 후 참가 신청자 사전 의견조사를 통해 세부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참가자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민원탁회의는 앞으로 연 3회 개최하고 시민원탁회의의 추진상황에 대해 시 홈페이지 공개로 시민원탁회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교통분야 의제에서 주차, 대중교통, 교통수요관리 등 총 22건의 정책제안서는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