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짚라인 불법 조성 의혹… 경찰 수사 착수

2019-02-08     김태홍 기자

우도면 ‘짚라인(Zipline)’이 불법 조성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제주시는 우도면 연평리에서 짚라인을 운영하는 A업체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업체는 주차장 용도로 남아 있는 부지를 무단으로 콘크리트 포장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