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70주년 사업 평가 토론회 개최

제주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3 70주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4‧3 70주년 사업을 통해서 4‧3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사실임을 널리 알렸다. 

또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사업이 펼쳐졌으나 사업 결과에 대한 도민 공감의 시간은 부족했다. 70주년 사업의 성과는 무엇이고 어떤 과제를 남겼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미흡했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4‧3특별위원회는 이날 4‧3 70주년 사업 평가의 자리를 마련, 향후 과제를 찾아보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