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의원, 지역 간 청년 네트워크 강화 추진

2019-02-14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황국 의원(용담1동‧용담2동, 자유한국당)은 '타 시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선진사례조사'의 결과 공유집을 배부했다.

지난 1월 23일~25일 양일간 부산 및 경남지역을 방문, 타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정리, ‘제주청년사례조사 결과 공유집’을 작성‧배부했다.

김황국 의원은 “서울의 성공모델을 지역에 접목시키는 청년정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을 확신했다”면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청년정책의 구상과 확산을 위해 유사한 여건의 지역과의 교류가 우선 필요하다고 보고, ‘청년정책 2.0’을 ‘지역 간 청년 네트워크 강화’로 설정했으며, 이후 청년정담회의 논의구조를 활용, 지역 청년활동가 및 의회 간 청년정책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