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현장 적응력 강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 실시

2019-02-19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 발령 유치원‧초등‧중등‧특수‧비교과 교사 등 233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및 발령 학교에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9 질문으로 열어가는 행복교실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는 신규임용교사들의 교직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2019. 2. 19.(화)부터 2. 21.(목)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수립 기간’에 신규임용교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기획‧운영한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는 탐라교육원에서 제주교육의 방향 및 교육과정 길라잡이 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고, 신규 발령 학교로 찾아가 해당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및 학년 교육과정 수립 활동에 실제로 참여하게 된다.

또 탐라교육원에서 미래사회와 교사 리더십, 학교폭력 예방 등 교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