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이후의 관리

고재섭(디톡스연구원장)

2011-06-19     고재섭


1. 단식 후의 보식 기간은 자아 혹은 자신을 재창조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식생활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2. 점액 유발 식품을 피한다. 점액 유발 식품의 예 : 유제품, 밀가루제품, 흰쌀밥, 케익, 파이, 도너츠, 롤빵, 팬케익, 시리얼, 아이스크림, 햄버그, 핫도그, 피자파이, 포테토칩.

3. 무엇보다도 올바른 음식 조합법을 지켜야 한다.

4. 매일 충분히 물을 마신다.

5. 매일 충분한 양의 생야채를 먹는다. 식사 양의 반 이상이 생야채가 되도록 한다. 이런 식사가 불가능하면 섬유소가 풍부한 건강보조식품을 먹는다. 차전자피로 만든 제품이 가장 좋으며 알로에, 명일엽, 케일 등 야채 분말 제품도 좋다.

6. 식간에 철에 맞는 신선한 과일을 먹는다.

7.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단식으로 혈액을 깨끗이 해놓았다고 하더라도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걷고 걷고 또 걷는다.

8. 단식을 하면 70-80 퍼센트의 사람이 하루에 500그람씩 체중이 줄게 된다. 단식 후에도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려면 이상의 규칙 외에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말고 일주일에 하루(월요일이 가장 적기이다) 단식하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