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 공모전 13개 신상품 탄생

도 24일 문예회관에서 시상 예정

2011-06-22     고현준 기자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 공모전에서 출품한 총 36개 작품 중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 24일 개최된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 공모전에서 36작품이 출품,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1, 은상1, 동상 1, 장려상 2, 특선 2, 입선 5개 등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예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1월 3일 ~ 5일까지 개최되는 전국공예품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며, 전국공예품공모전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할 경우 2012년도에 상품개발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3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에 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고천우 (신서란 야생초)


금상 오자경 (차와 향-탐라다구)

은상 이미영 (제주 옹기 찻통)


동상 김영훈 (제주동자석 벽걸이와 메모집게)

 
장려상  최용석 (와! 세계 7대 자연경관)
             강형곤 (동자석을 이용한 티셔츠 외)


특선  김 진 (못난이)
          정미선 (돌하르방 꽃병)

 
입선


김남희 (제주이미지)
홍은실 (돌담과 물허벅)
양성실 (허벅 자연 빛)
이미정 (추억을 담는 유리공예 액자)
이민숙 (제주 이미지 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