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과 함께하는 적십자 유아용품 바자회 개최

2019-04-02     김태홍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30일~31일 제주적십자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주)제로투세븐과 대한적십자가 함께하는 유아용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유아용품 제작업체인 제로투세븐에서 기부 받은 유아용품 의류 및 신발 등 3,329점으로 구성됐다.

오홍식 회장은 “요즘 경기가 불황으로 저비용으로 유아용품 구매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3,327,500원은 전액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바자회 진행 후 일부 잔여물품은 지역 복지관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