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개발사업장 대표자와의 간담회

2019-04-04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도 청정마루에서 관광개발사업장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관광개발사업이 장기간 중단됐거나, 사업추진이 미진한 24개소의 개발사업장 대표자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간담회에서 도의 관광개발정책 방향과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개발사업자들이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도 양기철 관광국장은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광개발사업자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