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포스코건설 낙점

2019-04-13     김태홍 기자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포스코 건설이 선정됐다.

1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유효투표 419표 중 231표를 얻었다.

총공사비 2299억원, 3.3㎡당 공사비는 486만7000원이며, 2021년 3월 착공 목표다.

이도주공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1개동 795가구다.

이번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에는 시공사 입찰에 현대산업개발과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총 3개 건설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도남연립과 이도주공 2·3단지에 이은 도내 세 번째 재건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