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동물수의사회 제주 총회 회장 사전 답사

우근민 지사 욜리 키르판스타인 회장 면담

2011-06-27     고현준 기자

 

 

2011년 WSAVA 10월 총회를 앞두고 개최지의 사전점검차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본부 욜리 키르판스타인 회장이 제주를 방문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0월13일~17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총회)와 관련, 총회 본부 회장(Prof. Jolle Kipenstijin, 네덜란드)이 사전 개최지를 방문, 행사장을 사전에 돌아보고 일정을 최종 협의하기 위해 26일~27일 2일간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WSAVA 본부는 네덜란드에 있으며 회원은 80여개국 80,000여명으로 2011년 WSAVA 총회에는 80개국에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7일 오전 총회 본부회장은 우근민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제주도정의 2011년 WSAV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많은 회원들이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