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공경의식과 효사상 확산 위한 효(孝) 공모전 마감

도 초.중학생 대상 144편 응모

2011-07-13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에서는 다양한 효 문화를 발굴하고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효(孝)공모전」개최에 따른 작품 응모를 실시, 지난 8일 마감했다.

이 「효(孝)공모전」은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오고 있는데 금년이 6회째로 이번에 응모된 작품은 총 144건으로 나타났다.

참여대상은 도내 초ㆍ중학생이며, 효(孝) 또는 노인학대와 관련 된 자유로운 주제를 통해 수기(수필)와 시를 접수했다.

또한「효(孝)공모전」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도내 439명의 학생이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6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28명, 노인보호전문기관장 30명(장려)이 수상한 바 있다.


도는 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외부인사와 함께 작품 심사를 벌여 총 12작품을 선정,최우수 2명(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우수 4명(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표창), 장려 6명(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장 표창)에 대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