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 운영위원회 프렌토 캠프 실시

2011-08-18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대정청소년수련관, 안덕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운영위원회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렌토(Frientor : Friend+mentor) 캠프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로마리조트,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활동 위원회다.

이번 프렌토 캠프는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다른지역 청소년간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구성, 분임토의Ⅰ, 레크레이션, 분임토의Ⅱ, 롤링페이퍼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의견교환 및 반영으로 운영위원의 역량개발과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로 권리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를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 배양 및 역량강화의 기회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